지호진, 호피 무늬 비키니 입고 '아찔한 섹시미' 발산

모델 지호진의 비키니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호진은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서 방송인 정준하의 절친한 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는 노홍철의 말에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모델 지호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호진은 "근처에서 지인들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지호진에게 한달음에 달려갔고, 지호진과 그의 옆에 있는 모델들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제 주변에 정말 괜찮은 남자가 하나 있다. 사실 그 친구가 키가 174cm 넘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면서 "그 친구가 36살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모델들은 "그 친구가 노홍철 아니냐"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고, 결국 정준하는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호진은 1983년 출생으로 2005년 엘리트 모델룩 코리아 선발대회 2위, 엘레쎄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Comedy TV `애완남 키우기 나는펫 시즌4` 등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약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호진, 예전에 봤던 것 기억난다" "지호진, 노홍철이랑 러브라인 생겼으면 좋겠다!" "지호진 씨, 여전히 예쁘네요" "지호진,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지호진 블로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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