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구세군 서울후생원 홍보대사 위촉...'국가대표 엄마'

입력 2014-05-26 09:52  

주부 그룹 소녀시절이 `아동 지킴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녀시절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보육원생들 앞에서 공연과 자원봉사를 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녀시절은 지난달에도 서울후생원을 찾아 100일 된 아이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분유를 챙겨주는 등 봉사활동을 하며 이곳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절은 이날 아이들에게 아동복과 장난감을 기증하는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소녀시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엄마로써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방임, 학대, 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가정 내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보호하고 학습지도 및 직업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아동생활시설이다.

소녀시절의 리더 김유정은 “아이들을 돌보면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꾸준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홍보대사로써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월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여보 자기야 사랑해’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소녀시절은 6월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녹음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