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 29일 오전 9시 수지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이번 시구는 LA다저스의 초청으로 이뤄졌고, 수지는 지난 25일 이미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했다.
수지와 류현진은 작년 11월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맺은 적이 있다.
또한 과거 류현진은 인터뷰에서 "수지가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었다.
수지 류현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류현진, 류현진이 소원을 성취했다", "수지 류현진, 수지가 개념시구를 했으면 좋겠다", "수지 류현진, 둘이 많이 친한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