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늘(27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전파체험관 구축과 전파·과학 분야 전시와 행사 개최 등 두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CA는 청소년이 전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1월 전파체험관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김명룡 KCA 원장은 "전파체험관 구축으로 청소년 등 일반인에게 전파관리와 진흥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이 두 기관의 발전을 넘어 광주·전남지역 발전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