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안전한 서울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한화손해보험이 오늘(27일) 오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한 서울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한화손보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Safe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한화손보는 재난사고 발생 시 피해주민들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활동에 나서는 등 재난구호 활동까지 봉사활동의 범위와 역할을 넓힐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각 지역단별로 자발적 의사를 가진 임직원 및 설계사 30여 명으로 재난봉사단을 구성하여 재난사고 발생 시 잔존물 제거 및 청소, 기초생필품 지원, 재해 현장의 안정화를 위한 각종 지원 활동을 벌입니다.
특히, 각 지역별 보상 전문가와 의료 심사역, 법률 전문가 등 5~6명으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을 별도로 설치해 재난 현장에서의 보상처리 방법, 잔존물 처리방법 안내 및 건강 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오는 9월말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안전체험 한마당`을 열어 7개의 안전테마와 8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종합 안전교육과 각종 체험활동행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오늘 협약이 밑거름이 되어 공공의 소방조직과 민간조직이 함께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모범사례가 되고,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