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이 자신이 사는 집과 늦둥이 아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탈북배우 김혜영은 5월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어린 아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김혜영 집은 넓은 거실에 깔끔한 쇼파 등 비교적 단촐하게 장식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이 "어린 아이가 사는 느낌은 덜 난다"고 묻자 김혜영은 "이사한지 얼마 안 돼 아직 정리중이다"라고 밝혔다.
김헤영은 자신의 아들에 대해 "어떤 때는 안쓰럽기도 하고"라며 "더 놀아주려고 하고 있다. 다른 애들에게 기가 죽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렇지만 조금 크면 여러가지로 궁금하고 자꾸 물어볼 것 같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 안타까울 때가 있다. 일부러 걱정하지 않으려고 애쓴다"고 강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혜영 집, 너무 예쁘다" "김혜영, 돈 좀 벌었나보다" "김혜영,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