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적 수준 따라 잘 걸리는 암이 다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주 암기록센터의 프랜시스 보스코 박사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가장 높은 계층은
갑상선암, 흑색종(피부암), 고환암에 잘 걸리는 반면 가장 낮은 계층에서는
간암, 자궁경부암, 후두암, 카포시 육종, 음경암이 빈발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7일 보도했다.
2005-2009년 사이에 미국에서 암 진단을 받은 290만명을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한 결과라고.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계층은 낮은 계층에 비해 암 발병률은 높고 암 사망률은 낮았고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계층은 이와 반대로 암 발병률은 낮은 반면 암 사망률은 높았다.
결론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암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높고 부유한 사람들은
암을 지닌 채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스코 박사는 해석했다.
이 조사결과는 `암`(Cancer) 최신호에 실렸다.
미국 뉴욕주 암기록센터의 프랜시스 보스코 박사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가장 높은 계층은
갑상선암, 흑색종(피부암), 고환암에 잘 걸리는 반면 가장 낮은 계층에서는
간암, 자궁경부암, 후두암, 카포시 육종, 음경암이 빈발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7일 보도했다.
2005-2009년 사이에 미국에서 암 진단을 받은 290만명을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한 결과라고.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계층은 낮은 계층에 비해 암 발병률은 높고 암 사망률은 낮았고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계층은 이와 반대로 암 발병률은 낮은 반면 암 사망률은 높았다.
결론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암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높고 부유한 사람들은
암을 지닌 채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스코 박사는 해석했다.
이 조사결과는 `암`(Cancer) 최신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