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하객 `하미모`가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28일 김성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너무 아름다운 엄지언니 부족하지만 우리 하미모가 축가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사랑해요 엄지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미모` 멤버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신부 엄지원과 일렬로 서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날의 주인공인 신부 엄지원에 버금가는 미모로 `민폐하객`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하미모`는 연예계 사조직으로 알려졌다.
`하미모`의 뜻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으로 지인들이 함께 모여 성경 공부를 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친목 모임이다.
`하미모`의 멤버로는 결 신부 엄지원을 비롯해 한혜진,박지윤, 엄정화, 김성은, 한지혜, 유선, 강혜정, 김효진, 예지원, 박수진, 박탐희, 황보, 정혜영 등의 여자스타들로 구성돼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지원 결혼식 사진, 하미모는 신부보다 더 튀는 민폐하객이야..", "엄지원 결혼식 사진, 하미모 진짜 이쁘네", "엄지원 결혼식 사진, 하미모 우정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은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힐에서 건축가 오영욱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성은 SNS/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