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진욱 비쥬얼 커플 탄생! '이들의 이상형은?'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의 열애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이들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과거 두 사람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한 공효진은 "나는 남자를 볼 때 손을 본다. 손가락이 길고 뽀얀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 투박하게 생긴 남성적인 손가락이 좋다. 힘줄도 올라와야 한다"며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또한 이진욱은 2012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이상형은 갖고 있지 않다. 모든 면에서 조화로운 면을 갖고 있는 여자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29일 오전 한 매체의 단독 보도를 통해 이진욱과 공효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이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다"며,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 봐주길 바라며, 배우로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화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욱 공효진 예쁘게 만나세요" "이진욱 공효진 축하합니다" "이진욱 공효진 비쥬얼 커플 탄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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