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해양플랜트 인력, 영국 진출길 '활짝'

권영훈 기자

입력 2014-05-29 12:35   수정 2014-05-29 13:03

내년부터 해양플랜트 관련학과 졸업생과 해양플랜트 산업 재직인력은 영국 대학 석.박사과정에 진출해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영국 뉴캐슬대학,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이 글로벌 인력양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산업부는 내년부터 해양플랜트 관련학과 졸업생과 해양플랜트 산업 재직인력 등 청년들에게 영국 대학 측이 제시하는 학점과 영어 등 최소 입학요건을 충족할 경우 해양플랜트 설계대학원 입학을 보장합니다.

현지 대학원 석.박사과정 수학기간 동안 수업료 전액과 체재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학교 측은 학생이 요청할 경우 2개월 이상의 현지 산업체 인턴십과 연 1회 이상의 국제학회 참석해 현지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영국 해양플랜트 인력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내년 초 청년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현지 학사일정에 따라 8~9월 중 영국의 2개 대학원으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