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8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지난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GT4 스팅어(Stinger)`,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하이브리드 콤팩트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니로(Niro)`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신형 카니발은 대한민국에 미니밴 시대를 활짝 연 주역으로 `올 뉴 카니발`은 이러한 역사를 계승하고 한 단계 높아진 품격과 공간 활용성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미니밴의 새로운 가치를 시장에 전파하는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미래 비전 담은 다양한 신기술도 함께 선보이고, 쏘울 레이싱 게임 대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고객참여 행사 마련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