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호주에서 13조원 규모의 광산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 호주의 현지 광산개발업인 TNG와 `마운트 피크 바나듐 프로젝트` 개발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호주 TNG는 앞으로 마운트 피크 바나듐 광산 개발과 관련한 사업 타당성 조사를 공동 진행하고, 개발이 시작되면 포스코건설이 광산 건설시공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호주 마운트 피크 개발이 본격화하면 20년간 최대 12조 9천억원(136억 호주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운트 피크 광산에는 철강제품 재료인 철광석과 티타늄이 각각 3680만톤과 800만톤, 특수강을 만드는 데 쓰이는 바나듐이 45만톤 등 총 1억6천만톤 규모의 자원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우선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공 참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 호주의 현지 광산개발업인 TNG와 `마운트 피크 바나듐 프로젝트` 개발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호주 TNG는 앞으로 마운트 피크 바나듐 광산 개발과 관련한 사업 타당성 조사를 공동 진행하고, 개발이 시작되면 포스코건설이 광산 건설시공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호주 마운트 피크 개발이 본격화하면 20년간 최대 12조 9천억원(136억 호주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운트 피크 광산에는 철강제품 재료인 철광석과 티타늄이 각각 3680만톤과 800만톤, 특수강을 만드는 데 쓰이는 바나듐이 45만톤 등 총 1억6천만톤 규모의 자원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우선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공 참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