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주에? 함께 도주 중인 측근 ‘EF소나타’ 차량 발견

입력 2014-05-30 14:35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행방이 또 밝혔졌다.


5월30일 채널A는 유병언 전 회장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알려진 최측근 양씨의 차량 은색 EF소나타(전남 32나6261)가 전주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현재 해당 차량은 수배가 내려진 상태. 지난달 장남 유대균이 사전답사를 위해 순천을 방문할 당시 사용한 벤틀리(47누1800)와 에쿠스(24다8281) 승용차 역시 수배중이다.

한편 이번 유 전 회장 부자의 현상금 6억은 기존의 현상금과 달리 ‘보상금’ 명목으로 ‘비과세 기타소득’에 분류되기 때문에 세금을 떼지 않고 전액 현찰로 지급된다. (사진=유병언 현상 수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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