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서투른 흙고르기로 핀잔을 들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는 열쇠부대에서 최강의 열쇠용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투 진지 공사를 위해 흙벽돌 만들기 작업에 나섰다. 멤버들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작업을 하던 중 담당 교관의 눈에 흙고르기를 하는 케이윌의 모습에 띄었다.
담당 교관은 작업이 익숙지 않은 케이윌에게 "왼손잡이인데 왜 오른손잡이처럼 작업을 하냐", "기껏 고른 흙을 고르지 않은 흙과 섞으면 어떡하냐" 등 계속해서 야단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윌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계속해서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 담당 교관에게 "나는 한 손으로 해도 된다. 너는 왜 안 되냐"며 핀잔을 들었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김수로는 "정말 시어머니 같으십니다. 덕분에 일의 능률이 살아납니다"라며 아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는 열쇠부대에서 최강의 열쇠용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투 진지 공사를 위해 흙벽돌 만들기 작업에 나섰다. 멤버들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작업을 하던 중 담당 교관의 눈에 흙고르기를 하는 케이윌의 모습에 띄었다.
담당 교관은 작업이 익숙지 않은 케이윌에게 "왼손잡이인데 왜 오른손잡이처럼 작업을 하냐", "기껏 고른 흙을 고르지 않은 흙과 섞으면 어떡하냐" 등 계속해서 야단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윌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계속해서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 담당 교관에게 "나는 한 손으로 해도 된다. 너는 왜 안 되냐"며 핀잔을 들었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김수로는 "정말 시어머니 같으십니다. 덕분에 일의 능률이 살아납니다"라며 아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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