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8일 신곡 '행오버' 발표 "스눕독과 함께한 힙합곡"

가수 싸이가 신곡을 발표한다.



8일(현지시간) 싸이가 미국 ABC 심야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에서 신곡 `HANGOVER(행오버)`를 발표한다.

`행오버`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공동작업한 것으로 토크쇼에 함께 출연해 신곡 작업에 얽힌 에피소드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시 전세계에 아이튠스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싸이는 지난달 31일 미국 연예매체 TMZ.COM과의 짧은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이 솔로 미디엄곡에 가까웠다면 스눕독과 함께 한 `행오버`는 완전한 힙합곡이다. 이번엔 랩을 한다"며 신곡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행오버`, 기대된다" "싸이 `행오버`, 이번엔 어떤 모습일까?" "싸이 `행오버`, 월드 스타의 행보! 지켜보겠습니다" "싸이 `행오버`, 여름하면 싸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싸이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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