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1분기 영업익 3억원‥전년비 흑전

신동호 기자

입력 2014-06-02 16:31  

성호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2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줄었고 올해 1분기 당기순손실은 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규모를 약 5배 줄였습니다.

성호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증착필름 사업 안정화, 영업망 확대, 생산라인 이전 및 통합 등에 따른 체질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성호전자는 올해 2분기에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과 제습기용 부품 등 신규사업에서 성과를 내며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성호전자는 지난 4월 미얀마 정부 `에너지가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태양광 충전식 LED 조명 완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우리조명, 동부라이텍, 삼성전자 등에 LED 조명용 전원공급장치(SMPS)를, 위닉스에 제습기용 SMPS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박환우 성호전자 대표는 "지난해 본사 및 중국법인 생산라인을 이전 및 통합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을 완료했고, 증착필름 신사업, LED 조명, 제습기 등 새로운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 연간 흑자전환과 재도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