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김지민, 작년 시상식 이후로 눈에 들어와" 당시 모습 다시 보니 '여신이네'

입력 2014-06-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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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성이 개그우먼 김지민에 대한 호감을 고백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개그맨 김대성과 가수 솔비가 출연,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대성은 "눈에 들어오는 개그우먼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년 시상식 이후로 계속 김지민씨가 눈에 들어온다"고 개그우먼 김지민에 대한 사심을 밝혔다.

이어 김대성은 "시상식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개그맨에게 쉽지 않다. (김지민은)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다"면서 "김지민씨 밥 한끼 하죠"라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해 `2013 KBS 연예대상`에서 김대성이 `뿜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완성에 도움을 줬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당시 김지민은 연분홍 빛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김대성의 깜짝 고백에 누리꾼들은 "김대성, 김지민 진짜 좋아하나봐", "김지민 실제로 봤는데 정말 예뻤다. 김대성 반할만 해", "김대성 김지민 잘 될까?", "김지민은 정말 착한 것 같아 남자들이 다 좋아하네", "김대성 용기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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