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콩.스피룰리나.마카 등 다이어트 식품이 전격공개됐다.
가수 이효리가 아침 밥상 핵심 메뉴로 공개해 화제가 됐던 렌틸콩.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렌틸콩(Lentils)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소개했다.
렌틸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함유돼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개그우먼 양해림(29)도 렌틸콩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양해림의 다이어트 전 몸무게는 95kg이었다. 50일 렌틸콩 다이어트를 마친 후 결과는 무려 12kg나 감량된 83kg였다.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식품보다 의학적 효능이 2~4배 높은 신 슈퍼푸드로 스피룰리나와 마카도 함께 소개했다. 스피룰리나는 약 35억 년 전 최초로 광합성을 한 해조류로 알려져있다. 칼슘은 우유의 3배, 단백질은 두부의 4배,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 철분은 시금치의 23배, 감마리놀레산은 모유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나 스피룰리나는 피부미용에 굉장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스피룰리나 마니아라는 한도경 씨는 42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은 피부와 미모로 스튜디오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스피룰리나를 복용하고 있는 탤런트 김형자 역시 자신의 도자기 피부 비결로 스피룰리나를 꼽았고, 변비가 해소돼 복부비만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신 슈퍼푸드 ‘마카’는 안데스의 산삼으로 일컬어진다. 아연이 부추보다 11배, 철분은 더덕보다 10배 높다. 현재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 선정한 우주비행사 식품으로,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해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불안이나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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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