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출산 후 매혹적인 첫 화보를 공개하며 활동 복귀를 알렸다.
1월 득녀 소식을 전한 유선은 출산 후 첫 화보촬영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매거진 `레이디경향`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유선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자태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특히 옆 라인과 등 라인이 노출되는 반전 원피스를 입은 유선은 컷마다 매끈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유선은 한나절 동안 이어진 긴 촬영에도 흐트러짐 없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현장 촬영 관계자는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감정을 풍부한 연기로 증명해 보인 여배우의 관록은 한 컷 한 컷 완성된 사진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전하며 "단언컨대 한 줄의 설명으로는 규정지을 수 없는 배우"라며 유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선은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출산 후 몸 관리가 중요하다는 조언에 열심히 이를 악물고 운동했다. 모유수유를 병행하다 보니 먹는 것을 전폐할 수는 없었고, 오로지 운동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출산 후 달라진 작품관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엄마가 된 뒤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졌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며 "한편으로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별그대` 전지현씨의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그렇게 역동적으로 살아있는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드라마에서는 보다 더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영화에서는 강렬하게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유선은 딸에 대한 이야기에 "딸이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따뜻한 아이였으면 좋겠다. 소외된 사람들, 힘든 친구들에게 마음 쓸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유선의 출산 후 첫 근황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레이디경향`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레이디경향)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1월 득녀 소식을 전한 유선은 출산 후 첫 화보촬영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매거진 `레이디경향`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유선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자태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특히 옆 라인과 등 라인이 노출되는 반전 원피스를 입은 유선은 컷마다 매끈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유선은 한나절 동안 이어진 긴 촬영에도 흐트러짐 없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현장 촬영 관계자는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감정을 풍부한 연기로 증명해 보인 여배우의 관록은 한 컷 한 컷 완성된 사진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전하며 "단언컨대 한 줄의 설명으로는 규정지을 수 없는 배우"라며 유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선은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출산 후 몸 관리가 중요하다는 조언에 열심히 이를 악물고 운동했다. 모유수유를 병행하다 보니 먹는 것을 전폐할 수는 없었고, 오로지 운동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출산 후 달라진 작품관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엄마가 된 뒤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졌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며 "한편으로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별그대` 전지현씨의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그렇게 역동적으로 살아있는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드라마에서는 보다 더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영화에서는 강렬하게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유선은 딸에 대한 이야기에 "딸이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따뜻한 아이였으면 좋겠다. 소외된 사람들, 힘든 친구들에게 마음 쓸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유선의 출산 후 첫 근황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레이디경향`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레이디경향)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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