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지난 3일 오전 한 매체는 상추가 한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상추의 여자친구는 서울대 치대를 나온 재원으로 외모도 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상추 소속사 YMC 측 관계자는 "상추에게 군 입대 전부터 사귀고 있던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추가 빠른 1982년생이어서 두 사람은 동갑이나 다름없다"며 "군 복무 중인 상추가 어깨 등의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도 여자 친구가 병문안을 왔다"고 덧붙였다.
상추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상추 열애, 축하할 일이긴 하다", "상추 열애 자숙해도 모자랄 판에", "상추 열애 좋은 만남 가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복무 부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상추는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한다"며 영창 입창 사유에 대해 "불법성매매가 아닌 `근무지 이탈`과 `군 품위 훼손` 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상추는 안마방 출입 논란에 "연예인들이 가장 걱정하고 조심하는 것이 소문인데 저희는 낯선 장소에서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그런 파렴치한 행동을 할 정도로 무모하고 대담하지도 않습니다"며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상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