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49.0%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4129만6228명 유권자 중 2023만750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한 485만여 표가 포함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유권자의 59.6%가 투표에 참여한 전라남도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이어 강원(56.5%), 제주특별자치도(56.4%) 순이다.
반면 대구는 44.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고, 인천과 경기도 역시 각각 45.6%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낮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