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개표 결과가 화제다.
지난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4 지방선거) 개표 결과가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장에는 2,683,427표(56.0%)를 받은 박원순 당선자가 자리를 지켰으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조희연 당선자가 1,851,429표(39.2%)를 받아 위임될 예정이다.
반면 자식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새누리당 정몽준 사울특별시장 후보는 2,064,412표(43.1%, 2위), 새누리당 고승덕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는 1,129,956표(23.9%)로 탈락됐다.
그 밖에 인천시장은 새누리당 유정복 당선자가 60,061표(50.0%), 안산시장은 101,906표를 받은 제종길 당선자(39.0%), 수원시장은 염태영 당선자가 296,875표(59.4%)로 시장에 당선됐다.
지방선거 개표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방선거 개표 결과, 당선된 분들 축하한다”, “지방선거 개표 결과, 조희연 당선이 최대이변이다”, “지방선거 개표 결과, 앞으로 좋은 정치 부탁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