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핵심 정책수단으로 내놓은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대해 여성의 62%가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대 청년 1천여명 중 46.2%가 20~40대 여성 1천여명 중 49.8%가 시간제 일자리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기업체 205곳 중 81.5%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알고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청년(72.8%)과 여성(79.6%)보다 기업체(44.4%)의 활용 의사가 낮아 인지도와 활용 의사간 괴리를 보였습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35.0%)과 여성(29.6%)은 `고용 안정 보장`이 지원되야 한다고 밝혔고 기업체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35.1%)`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가로막는 규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대해서는 여성 응답자의 61.5%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나 77.2%가 향후 이 제도를 활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높은데 실제 일자리창출 실적이 부잔한 원인을 파악해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대해 여성의 62%가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대 청년 1천여명 중 46.2%가 20~40대 여성 1천여명 중 49.8%가 시간제 일자리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기업체 205곳 중 81.5%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알고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청년(72.8%)과 여성(79.6%)보다 기업체(44.4%)의 활용 의사가 낮아 인지도와 활용 의사간 괴리를 보였습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35.0%)과 여성(29.6%)은 `고용 안정 보장`이 지원되야 한다고 밝혔고 기업체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35.1%)`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가로막는 규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대해서는 여성 응답자의 61.5%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나 77.2%가 향후 이 제도를 활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높은데 실제 일자리창출 실적이 부잔한 원인을 파악해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