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KBS1은 특선영화로 영화 `고지전`을 오후 12시 5분에 방송한다.
고지전은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교착전이 한창인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전사한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고 있다.
2011년 개봉작으로 배우 신하균이 강은표 역, 고수가 김수혁 역, 이제훈이 신일영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각 방송사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KBS1, SBS, MBC는 모두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중계했다. KBS 2에선 오전 9시 40분부터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이 재방송 됐다.
현충일 특선영화 고지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충일 특선영화 고지전, 재밌겠네”, “현충일 특선영화 고지전, 류승룡도 나오던데”, “현충일 특선영화 고지전, 이거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