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人] 107. "지속가능한 여행콘텐츠로 대한민국 관광수준 높일 것"
-MICE는 여행의 꽃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한국여행업협회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설립목적과 현재 하는 일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한국여행업협회는 1992년도에 설립된 여행업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여행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일하는 단체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회원사가 어느 정도 되죠?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지금 2천개 정도 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다른 협회들하고도 비교해서도 규모면에서 뒤처지지 않을 정도의 협회네요.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여행업이 워낙 많지 않습니까. 여행업 하면우리 국민이 해외여행 나가는 것도 여행이고 국내 여행하는 것도 여행이고 여러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사업체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한국여행업협회 영어로 KATA라고 표현하는데 최근 KATA2020이라는 것을 발표하셨어요. 어떤 내용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여행의 가치를 통해서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만들어 보자. 또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생태계가 건전하게 조성돼야 한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여행산업 생태계 말씀이시죠?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여행산업 전체적인 생태계를 말씀 드리는 거고요. 또 그걸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보자 라는 것이 KATA 비전2020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MICE산업에서 여행사 또는 여행업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MICE의 핵심을 제공하는 것이 여행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MICE산업을 별도로 다루고 있지만 해외의 경우는 대부분 여행사 내에 MICE 사업부를 두었습니다. Meeting과 Incentive를 한꺼번에 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은 여행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요. MICE산업이 여행산업 스포츠라고 볼 수가 있겠죠.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의 핵심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고 궁극적으로는 관광까지 이야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광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나라 외래 관광객 유치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작년에 1200만명을 돌파 했습니다. 앞으로 전망 이라든가 우리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좀 더 잘하기 위해서 발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위치가 지금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있고, 일본이 있고 동남아 시장이 경제가 다 성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우리나라의 외국인 유치 시장은 전망이 밝고 KATA2020에서도 밝혔습니다만 정부의 목표가 2017년까지 1700만명이 목표인데 지금 2020년까지 2000만명을 목표로 유치를 뛰고 있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될 것이냐 하는 문제인데 이제 인프라든가 여러가지 해야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서비스 품질을 높여야 되는데 현재 서울에 집중되어 있고 그 외에 일산, 부산, 제주 정도인데 이것을 지방으로 좀 확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가 다양합니다. 사실 이 컨텐츠를 다양하게 해외에 안내하고 소개하고 또는 찾을 수 있을거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산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외래 관광객들이 일본 시장이 제일 많고,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이 4백만명을 넘으면서 일본을 추월했어요.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효과적인 방법이 어떤지 앞으로 중국시장은 어떨 것 같은지.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2013년에 일본에서 280만명 가까이 한국을 찾았고요. 중국이 430만명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중국시장은 더욱 성장할 거라고 보고 대외개방을 하면 대한민국 관광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 사람들에 맞는 관광상품 특화가 필요하고요. 예를 들어 일본사람은 남대문시장을 좋아하고 중국 사람은 동대문시장을 좋아하고 컨셉이 다 다르거든요. 성향도 다르기 때문에 그러한 컨셉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해보고 요구하는 것이 다르죠.
이에 대한 국가별 차별화된 컨텐츠를 우리가 많이 제공할 수 있어야 외래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품질향상이 되고 성장성을 충분히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양적 성장의 얘기를 많이 하지만 질적인 관점도 중요합니다. 어떤 대책을 세워야 될까요?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질적발전과 관련된 소비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컨텐츠를 많이 개발을 해야 되고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텔링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스토리텔링이 서울시만해도 스토리텔링국을 만들어서 홍보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잘 모르지만 해외 홍보가 안 돼 있는거죠. 우리는 5천년의 역사라고 하지 않습니까. 어디를 가도 돌 뿌리 하나도 수리가 없는게 없습니다. 전부 다 역사가 있고 거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있고 다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스토리들을 충분히 개발해서 홍보할 수 있어야 되고 그걸 찾아가려면 비용을 써야 되거든요.
또 우리가 제일 문제되는 게 현재 대도시에 집중되다 보면 지역관광의 스토리들을 훨씬 많이 있고 자원도 많이 있는데 찾아가는게 불편해요. 개별적으로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고민을 많이 해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나라 관광을 얘기하다 보면 항상 나오는게 싸구려관광 얘기들이 나와요. 억지로 데려가서 쇼핑하게 만들고 이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행업계가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요?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저질 관광이라고 그러는게 아닌가 다들 말씀을 하시는데 저가의 관한 것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질이 문제거든요
교수님>저질의 문제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상품의 구성상 아주 고가에서 저가까지 있을 수 있어요. 저가를 냈으면 저가의 서비스를 받는 것이고 고가를 냈으면 고가의 서비스를 해야 되는 건데 저질이 문제죠. 저질의 문제의 경우 우선 유통 구조 서비스 거기에 기인하는 부분이 있겠다 싶어서 외국인관광 기념품점에 대한 수수료 문제를 대폭적으로 낮춰서 품질을 보장하자 또 여기에서 판매 되는 것이 다 국산제품이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품질이에요. 국가 공인된 품질을 가지고 하면 문제가 없는데 비공인된 물품을 고가에 판매하는 것은 범죄행위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자정해야 된다. 외국인 관광객들한테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그런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서 그런 부분까지 준비를 하고 있고요. 자정적으로 동참해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외래관광 확대도 중요한데 국내관광객 활성화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국내관광 활성화는 수년전 부터 우리가 풀어야 될 과제 중 하나이고요. 관련해서 학교의 편제문제가 있습니다. 학생들 방학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개선해 나가고 있고 특히 대체휴일제 같은게 시행되기 때문에 상당히 영향이 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체험학습도 학교에서 권장하고 있는 추세고 이런 부분들이 국내관광을 풀어가는데 큰 영향을 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관광객들은 점차 영리해지고 있어요. 요구하는 수준이 다양해지는데 수요도 증가할 것 같고요. 여행업계는 어떻게 수용하고 있어요?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은 이미 상상할 수 없는 수준에 가 있고요. 특히 우리가 소비자보호에 관한 것들이 잘 돼 있고 그런 일들을 충족하기 위해서 여행업계에서는 문화관광부나 공정거래위원회나 소비자위원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국내여행에 대한 표준안 정보 제공 표준안을 준비해서 7월부터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고요.
해외에서 들어오는 인바운드 유치도 고개들의 요구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기에 발맞추어 여행사들이 끊임없는 변신을 해 가고 있습니다. 단체관광 중심으로 했던 것이 지금 개별 여행하는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서 여행사들이 지금 거기 따라가느라고 준비하고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시청자에게 드리고 싶은 당부 말씀이 있는지.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목적이 분명해야 된다. 힐링이든 쇼핑이든 레저든 체험여행이든 목적이 분명해야만 모든 여행이 처음부터 끝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당부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회장님 개인에게 여행업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마이스란 무엇입니까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여행은 가치다 마이스는 무엇이냐 마이스는 여행의 꽃이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여행은 value죠? 그 value 속에서 핵심은 꽃 마이스다 너무 소중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네 그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한국여행업협회의 발전과 우리나라 관광발전에 큰 공로를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마이스人 방송내용은 한국경제TV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MICE는 여행의 꽃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한국여행업협회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설립목적과 현재 하는 일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한국여행업협회는 1992년도에 설립된 여행업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여행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일하는 단체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회원사가 어느 정도 되죠?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지금 2천개 정도 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다른 협회들하고도 비교해서도 규모면에서 뒤처지지 않을 정도의 협회네요.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여행업이 워낙 많지 않습니까. 여행업 하면우리 국민이 해외여행 나가는 것도 여행이고 국내 여행하는 것도 여행이고 여러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사업체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한국여행업협회 영어로 KATA라고 표현하는데 최근 KATA2020이라는 것을 발표하셨어요. 어떤 내용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여행의 가치를 통해서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만들어 보자. 또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생태계가 건전하게 조성돼야 한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여행산업 생태계 말씀이시죠?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여행산업 전체적인 생태계를 말씀 드리는 거고요. 또 그걸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보자 라는 것이 KATA 비전2020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MICE산업에서 여행사 또는 여행업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MICE의 핵심을 제공하는 것이 여행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MICE산업을 별도로 다루고 있지만 해외의 경우는 대부분 여행사 내에 MICE 사업부를 두었습니다. Meeting과 Incentive를 한꺼번에 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은 여행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요. MICE산업이 여행산업 스포츠라고 볼 수가 있겠죠.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의 핵심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고 궁극적으로는 관광까지 이야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광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나라 외래 관광객 유치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작년에 1200만명을 돌파 했습니다. 앞으로 전망 이라든가 우리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좀 더 잘하기 위해서 발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위치가 지금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있고, 일본이 있고 동남아 시장이 경제가 다 성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우리나라의 외국인 유치 시장은 전망이 밝고 KATA2020에서도 밝혔습니다만 정부의 목표가 2017년까지 1700만명이 목표인데 지금 2020년까지 2000만명을 목표로 유치를 뛰고 있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될 것이냐 하는 문제인데 이제 인프라든가 여러가지 해야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서비스 품질을 높여야 되는데 현재 서울에 집중되어 있고 그 외에 일산, 부산, 제주 정도인데 이것을 지방으로 좀 확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가 다양합니다. 사실 이 컨텐츠를 다양하게 해외에 안내하고 소개하고 또는 찾을 수 있을거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산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외래 관광객들이 일본 시장이 제일 많고,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이 4백만명을 넘으면서 일본을 추월했어요.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효과적인 방법이 어떤지 앞으로 중국시장은 어떨 것 같은지.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2013년에 일본에서 280만명 가까이 한국을 찾았고요. 중국이 430만명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중국시장은 더욱 성장할 거라고 보고 대외개방을 하면 대한민국 관광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 사람들에 맞는 관광상품 특화가 필요하고요. 예를 들어 일본사람은 남대문시장을 좋아하고 중국 사람은 동대문시장을 좋아하고 컨셉이 다 다르거든요. 성향도 다르기 때문에 그러한 컨셉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해보고 요구하는 것이 다르죠.
이에 대한 국가별 차별화된 컨텐츠를 우리가 많이 제공할 수 있어야 외래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품질향상이 되고 성장성을 충분히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양적 성장의 얘기를 많이 하지만 질적인 관점도 중요합니다. 어떤 대책을 세워야 될까요?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질적발전과 관련된 소비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컨텐츠를 많이 개발을 해야 되고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텔링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스토리텔링이 서울시만해도 스토리텔링국을 만들어서 홍보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잘 모르지만 해외 홍보가 안 돼 있는거죠. 우리는 5천년의 역사라고 하지 않습니까. 어디를 가도 돌 뿌리 하나도 수리가 없는게 없습니다. 전부 다 역사가 있고 거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있고 다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스토리들을 충분히 개발해서 홍보할 수 있어야 되고 그걸 찾아가려면 비용을 써야 되거든요.
또 우리가 제일 문제되는 게 현재 대도시에 집중되다 보면 지역관광의 스토리들을 훨씬 많이 있고 자원도 많이 있는데 찾아가는게 불편해요. 개별적으로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고민을 많이 해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나라 관광을 얘기하다 보면 항상 나오는게 싸구려관광 얘기들이 나와요. 억지로 데려가서 쇼핑하게 만들고 이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행업계가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요?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저질 관광이라고 그러는게 아닌가 다들 말씀을 하시는데 저가의 관한 것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질이 문제거든요
교수님>저질의 문제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상품의 구성상 아주 고가에서 저가까지 있을 수 있어요. 저가를 냈으면 저가의 서비스를 받는 것이고 고가를 냈으면 고가의 서비스를 해야 되는 건데 저질이 문제죠. 저질의 문제의 경우 우선 유통 구조 서비스 거기에 기인하는 부분이 있겠다 싶어서 외국인관광 기념품점에 대한 수수료 문제를 대폭적으로 낮춰서 품질을 보장하자 또 여기에서 판매 되는 것이 다 국산제품이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품질이에요. 국가 공인된 품질을 가지고 하면 문제가 없는데 비공인된 물품을 고가에 판매하는 것은 범죄행위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자정해야 된다. 외국인 관광객들한테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그런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서 그런 부분까지 준비를 하고 있고요. 자정적으로 동참해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외래관광 확대도 중요한데 국내관광객 활성화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국내관광 활성화는 수년전 부터 우리가 풀어야 될 과제 중 하나이고요. 관련해서 학교의 편제문제가 있습니다. 학생들 방학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개선해 나가고 있고 특히 대체휴일제 같은게 시행되기 때문에 상당히 영향이 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체험학습도 학교에서 권장하고 있는 추세고 이런 부분들이 국내관광을 풀어가는데 큰 영향을 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관광객들은 점차 영리해지고 있어요. 요구하는 수준이 다양해지는데 수요도 증가할 것 같고요. 여행업계는 어떻게 수용하고 있어요?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은 이미 상상할 수 없는 수준에 가 있고요. 특히 우리가 소비자보호에 관한 것들이 잘 돼 있고 그런 일들을 충족하기 위해서 여행업계에서는 문화관광부나 공정거래위원회나 소비자위원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국내여행에 대한 표준안 정보 제공 표준안을 준비해서 7월부터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고요.
해외에서 들어오는 인바운드 유치도 고개들의 요구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기에 발맞추어 여행사들이 끊임없는 변신을 해 가고 있습니다. 단체관광 중심으로 했던 것이 지금 개별 여행하는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서 여행사들이 지금 거기 따라가느라고 준비하고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시청자에게 드리고 싶은 당부 말씀이 있는지.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목적이 분명해야 된다. 힐링이든 쇼핑이든 레저든 체험여행이든 목적이 분명해야만 모든 여행이 처음부터 끝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당부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회장님 개인에게 여행업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마이스란 무엇입니까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여행은 가치다 마이스는 무엇이냐 마이스는 여행의 꽃이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여행은 value죠? 그 value 속에서 핵심은 꽃 마이스다 너무 소중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네 그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한국여행업협회의 발전과 우리나라 관광발전에 큰 공로를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마이스人 방송내용은 한국경제TV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