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미녀로 등장한 모델 정하은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9일 오전 동영상 채널 유튜브를 통해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는 목욕탕, 노래방, 폭탄주 등 한국의 주류문화를 유쾌하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정하은은 술에 취한 싸이와 스눕독을 유혹하는 상상의 여인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정하은은 2012년 제1회 한국제일미녀공회 미스인터콘티넨탈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지난 2009년에는 Mnet `서인영의 신상친구`에 출연해 유쾌발랄한 성격을 드러냈으나 초반 탈락을 맛봤고,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 출연해서는 황현주에게 거침없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행오버 정하은, 모델처럼 생겼다 했지", "싸이 행오버 정하은, 막말 논란 장난 아니었는데", "싸이 행오버 정하은, 서인영 신상친구에도 출연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TV DB/서인영의 신상친구/싸이 `행오버` 뮤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