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중단됐던 위안화 다이렉트 송금 서비스가 오는 7월 1일부터 재개됩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우리·하나·외환은행 등 시중 4개 은행은 지난해 위안화 다이렉트 송금 거래를 중단했던 중국의 뱅크오브차이나를 통한 송금 서비스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지난해 일시 중단했던 위안화 다이렉트 송금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며 “수수료는 일반 송금과 동일하며 다만 뱅크오브차이나를 통해 송금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고시하는 환율이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뱅크오브차이나는 내부적인 문제와 환리스크, 언어 통역 문제 등을 이유로 송금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당시 함께 서비스를 중단했던 국민은행은 이후 중국 공상은행(ICBC)를 통해 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우리·하나·외환은행 등 시중 4개 은행은 지난해 위안화 다이렉트 송금 거래를 중단했던 중국의 뱅크오브차이나를 통한 송금 서비스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지난해 일시 중단했던 위안화 다이렉트 송금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며 “수수료는 일반 송금과 동일하며 다만 뱅크오브차이나를 통해 송금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고시하는 환율이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뱅크오브차이나는 내부적인 문제와 환리스크, 언어 통역 문제 등을 이유로 송금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당시 함께 서비스를 중단했던 국민은행은 이후 중국 공상은행(ICBC)를 통해 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