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준, 대본 삼매경 '명품 연기 비결?'

배우 박해준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닥터 이방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북한 대남 공작부 요원 차진수 역으로 열연 중인 박해준이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회 흡입력 있는 강렬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해준은 극중 이종석(박훈 역)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긴장감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연기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준은 대본을 읽다가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쑥쓰러운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해준은 이번 비하인드 컷을 통해 이런 명품 연기 비결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임을 입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준 완전 팬이에요" "박해준 점점 재밌다" "박해준 연기의 신" "박해준, `닥터 이방인` 진짜 재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핑크스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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