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MMORPG '암흑삼국' 채널링 서비스

입력 2014-06-10 11:32  

NHN 엔터테인먼트가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MMORPG `암흑삼국`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엔터메이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암흑삼국`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직접 게임 속 명장이 되어 모험하는 정통 RPG입니다.

독특한 던전 파밍 시스템과 아이템 강화, 그리고 방대한 콘텐츠가 장점이며, 주요 포털 게임순위 TOP 3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 당시 아프리카 BJ 4대 여신이라 불리는 박현서를 홍보 모델로 발탁해 현재 총 17개의 서버를 운영할만큼 탄탄한 이용자층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케이걸즈’를 새롭게 홍보 모델로 내세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채널링을 계기로 기존 한게임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한게임 계정만으로 `암흑삼국` 플레이가 가능하며, 한게임 회원만을 위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6월 23일까지 진행합니다.

먼저 한게임에서 `암흑삼국` 캐릭터를 생성하면, 이용자 전원에게 초급 강화석 20개를 지급하며, 21레벨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고급 마우스패드를, 5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암흑삼국 금화(캐시)를 지급합니다.

하진영 NHN엔터테인먼트 제휴사업팀장은 “인기 웹 MMORPG `암흑삼국`의 채널링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풍부한 한게임 회원층을 바탕으로 웹게임의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는 물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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