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연애' 엄정화, 종영소감 "행복했다, 동하 많이 그립겠다"

입력 2014-06-10 16:19  

배우 엄정화가 tvN 드라마 `마녀의연애` 종영소감을 밝혔다.



엄정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컷을 찍고 집에 가는길. 바쁜 스케줄에 모두들 힘들었지만 촬영때만큼은 너무 행복했어요. 동하 많이 그립겠다! 감독님 수고하셨어요~. 모두 사랑해요!`라는 종영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엄정화는 `마녀의 연애`에서 반지연 역을 맡아 박서준(윤동하 역)과 알콩달콩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였다. 사진 속 엄정화는 이정효 감독, 박서준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미소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의연애` 엄정화 종영소감 마지막까지 본방사수할게요" "`마녀의연애` 엄정화 끝이라니 믿을 수 없다" "`마녀의연애` 엄정화 박서준 감독님 훈훈합니다" "`마녀의연애` 엄정화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마녀의연애`는 10일 오후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후속작으로는 배우 서인국 이하나 등이 출연하는 `고교처세왕`이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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