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앞두고 재조명

입력 2014-06-10 17:14   수정 2014-06-11 07:35

-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유력
- 교통여건 개선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 가운데,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가장 큰 수혜지 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주목


숨은 명소가 가득한 경기도 광주가 또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경기도 광주의 관광명소 남한산성이 국내 11번째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등재 권고는 이변이 없는 한 그 해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이뤄진다. 이로써 남한산성은 올해 6월 예정된 유네스코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됐다.

남한산성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문화명소로 교육,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 선정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음식테마거리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정되는 등 국내 관광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남한산성 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 수어장대를 비롯해 숭열전, 청량당, 연무관 등 수백 년 역사의 문화재가 있다. 특히 10년의 복원작업 끝에 완공된 국가사적 480호 행궁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자녀의 교육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에 제격이다.

특히, 경기도 광주시의 교통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이 예고되는 가운데 남한산성에는 더욱 많은 관광객의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내년 하반기 경기도 광주시에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 노선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판교역)에서 광주를 거쳐 여주시(여주역)를 잇는 57.3㎞ 구간으로 총 9개 역이 신설되며 신분당선 판교역, 분당선 이매역과 연결된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가장 큰 수혜지는 광주역이 생기는 광주시 역동이다. `광주역` 바로 옆에 오는 6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한다. `광주역`을 이용하게 되면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약 10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27분 대 진입한다. 이렇게 되면 `e편한세상 광주역`에서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사실상 분당생활권으로 편입하게 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총 2,122세대로 전용 59~84㎡로 지어진다.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로 단지 내 어린이 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인근에는 중학교가 있어 탄탄한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아파트가 지어지는 입지에 전망대를 설치했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한 전망대 체험행사에는 첫 날 약 500명의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저녁에 방문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현재 저녁 8시까지 연장운영 중이며,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 지급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광주역` 측에서는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지역 및 분당 야탑, 정자, 판교 등 인근지역에서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번호: 031-80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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