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GS이앤알과영양풍력발전사업 1·2단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부발전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RPS)에 대응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GS이앤알은 1단계 사업의 REC를 중부발전에 판매하고 중부발전은 2단계 사업 참여 및 탄소배출권 구입에 우선협상권을 가지지게 됩니다.
또 양사는 GS이앤알의 REC 판매수익 재원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양풍력발전단지는 GS이앤알이 경상북도 영양군에 개발한 150MW급 국대 최대 육상풍력단지입니다.
단지는 연간 335GWh의 무공해전력을 생산해 약 9만5천여 가구에 전력공급과 연간 온실가스(CO2) 약 162천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걷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협약 체결로 1단계 준공이후 2016년부터 연간 약12만REC, 2단계 완료후 추가로 연간 약 20만REC 확보 등 연간 총 32만REC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