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유나의 거리'에서 순수청년 이희준 짝사랑.."기대감 폭증!"

입력 2014-06-11 15:37  


신소율이 이희준을 짝사랑하게 됐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는 신소율이 순수청년 이희준을 짝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담겼다.


다영(신소율 분)은 창만(이희준 분)의 기억력과 영어 실력, 그리고 다재다능한 매력에 서서히 빠지게 된다. 호칭도 어느새 아저씨에서 오빠로 바뀌어 있다. 창만의 나이와 키 같은 사소한 것까지 물어보며 호감을 표현하지만 창만은 단지 집주인 만복(이문식 분)의 딸로 보일 뿐, 다른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그날 오후 다영은 만복의 콜라텍에서 동기들과 연극 연습을 하다, 망가진 앰프를 수리하는 창만의 모습을 지켜보게 되고 수리 기념을 핑계로 등 떠밀리다시피 창만은 노래 한 곡을 열창하게 된다. 창만의 노래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다영의 눈빛은, 이미 창만을 짝사랑하고 있는 반짝이는 눈빛으로 변신해 있었다.


신소율 유나의 거리를 본 시청자들은 `신소율 유나의 거리, 참으로 기대된다`, `신소율 유나의 거리, 매우 흥미진진하다`, `신소율 유나의 거리,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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