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자사 나노미니 정수기가 특허심판 `디자인등록 권리범위 확인 심판`에서도 코웨이의 한뼘 정수기를 다시한번 이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12월 동양매직은 나노미니 정수기의 디자인 권리를 보호받고자 특허 심판원에 `디자인 등록 권리범위 확인 심판`을 청구했었는데요. 동양매직은 "나노미니 정수기와 코웨이의 한뼘 정수기의 전체적인 그리고 세부적인 외관, 형상에 있어 차이를 갖고 있음으로 나노미니 정수기는 한뼘 정수기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며 청구 취지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특허 심판원은 동양매직 측의 손을 들어줬다고 하네요. 특허 심판원은 "이 사건 등록디자인(한뼘 정수기)과 확인대상디자인(나노미니 정수기)은 전체적인 형상과 모양이 유사하지 아니하므로 권리범위에 속하지 아니한다" 고 심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코 앞에 두고,식음료업계에서는 월드컵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스버거는 개막식이 열리는 13일부터 6월 말까지,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물론 밤샘 응원을 펼치는 고객 모두를 격려하는 의미를 담은 `모스쌈-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모스쌈-바이벤트`는 모스버거 공식 페이스북페이지 내 이벤트 응모란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당첨자를 선정, 모스버거의 6월 한정 메뉴 `모스쌈버거` 시식권을 증정한다고 하네요.
해외배송 대행서비스 제공업체 몰테일이 해상운송 배송대행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합니다. 해상운송은 부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품 배송 시 매우 유용한 운송방법으로 항공운송에 비해 배송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는데요. 몰테일에 따르면 일본에서 가로115*세로85*높이122cm사이즈에 무게 95kg 파나소닉 안마의자를 항공으로 운송할 경우 부피, 무게 값이 적용돼 240kg에 해당되는 약 267만원
(환율 1,024원 적용)의 배송료가 책정되는데 반해 해상운송은 실 무게 값인 95kg에 대한 배송료 77만원이 책정돼 항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70%가량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항공운송으로 배송이 불가능한 화장품, 배터리 내장완구, 액체류 등의 제품도 해상 운송 서비스로 배송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라네요.
한 사람이 헤드폰 하나를 구매할 때마다, 스타키 재단을 통해 한 사람의 청력을 찾아주는 헤드폰브랜드리슨 LSTN이 온라인 편집샵 29cm (이십구센티미터)를 통해 국내 론칭을 한다고 합니다. 단 한번도 소리를 듣지 못했던 사람에게 청력을 찾아주는 헤드폰 브랜드 리슨 LSTN은 2012년 미국 음악계에서 활동하던 브리짓 힐튼(Bridget Hilton)과 조허프(Joe Huff)가 소리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을 연결하고 싶다는 사명으로 시작한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한사람이 헤드폰 하나를 구매할 때마다 스타키 재단을 통해 한사람의 청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네요. 작지만 남다른 목표와 사명으로 성장하고 있는 리슨은 현재 기부프로그램 `GIVING BACK. AMPLIFIED.`를 통해미국, 페루, 우간다, 케냐지역의 1만5천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청력을 되찾아 주었다고 합니다.
몰더(MOLDIR)가 엘도노반(L`donovan)과 함께 아이폰5 전용 리미티드 에디션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모던함과 럭셔리함을 강조하는 100% 악어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제작되었으며 100개 한정판 제품으로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는데요. 청담동에 위치한 몰더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며 레드, 옐로우, 핑크, 블루, 블랙 등 총 여섯 가지 색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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