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대비해 서울시 대형건설현장에 대한 집중 안점점검이 실시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오는 16일부터 2주간 서울시 발주 대형공사장에 대한 강도높은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세월호 침몰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전년도 서울시 발주공사에서 대형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서울시 발주 대형공사장에 대한 장마철 대형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노량진배수로에서는 수몰사고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방화대교 상판 붕괴로 사망자 2명과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장마철 사망사고가 잇따른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발주 건설현장인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공사`와 `정수센터 재건설 및 고도정수처리 시설공사`, `도시철도 민간투자 사업` 등 14개소로 장마철 대형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들이다.
이번 점검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과 서울시 안전관리전담부서 관계자,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점검반 56명이 투입된다.
현장 붕괴와 수몰, 감전 등 재해예방 안전시설 점검 뿐아니라 대형사고 재난 대응시스템 작동 및 운영실태, 시공단계 감리자 관리부분 등이 점검된다.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현장의 평상시 안전보건실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조치하기 위해 불시점검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재해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안전관리가 불량한 현장은 기초적인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수칙을 확행할 수 있도록 작업중지, 안전진단 명령, 안전보건개선계획 수립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오는 16일부터 2주간 서울시 발주 대형공사장에 대한 강도높은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세월호 침몰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전년도 서울시 발주공사에서 대형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서울시 발주 대형공사장에 대한 장마철 대형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노량진배수로에서는 수몰사고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방화대교 상판 붕괴로 사망자 2명과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장마철 사망사고가 잇따른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발주 건설현장인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공사`와 `정수센터 재건설 및 고도정수처리 시설공사`, `도시철도 민간투자 사업` 등 14개소로 장마철 대형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들이다.
이번 점검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과 서울시 안전관리전담부서 관계자,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점검반 56명이 투입된다.
현장 붕괴와 수몰, 감전 등 재해예방 안전시설 점검 뿐아니라 대형사고 재난 대응시스템 작동 및 운영실태, 시공단계 감리자 관리부분 등이 점검된다.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현장의 평상시 안전보건실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조치하기 위해 불시점검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재해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안전관리가 불량한 현장은 기초적인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수칙을 확행할 수 있도록 작업중지, 안전진단 명령, 안전보건개선계획 수립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