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날씨가 화제다.
현재 대전에 돌풍, 벼락, 우박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에 있는 시민들은 SNS를 통해 관련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전쟁 치르고 온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다.
한편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와 중부 내륙에는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예상된다.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70mm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일부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소나기는 13일까지 이어지다 주말인 모레 14일부터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 날씨에 누리꾼들은 "대전 날씨 돌풍 벼락 우박 무섭다", "돌풍 벼락 우박 온다더니 대전 날씨가 그 모양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