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엉덩이'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논란 있었지만 열정적 무대 선보여

입력 2014-06-13 11:10   수정 2014-06-13 11:25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제니퍼 로프즈가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전 3시(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공식 주제가를 열창했다.

이날 초록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제니퍼 로페즈는 클라우디아 레이테, 미국 래퍼 핏불과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을 불렀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월드컵 조직위원회에 호화로운 대우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축하공연을 취소했다가 번복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제니퍼 로페즈의 월드컵 개막식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제기 되기도 했으나 그는 열정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한편,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할리우드 만능엔터테이너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제니퍼 로페즈는 1999년 1조 원이 넘는 엉덩이 보험에 가입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엉덩이’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에 누리꾼들은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신나더라",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안한다더니?",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몸매가 예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중계화면 캡쳐/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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