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울리는 ‘야구장 미시’ 되는 비결?

입력 2014-06-13 10:22  

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거 남자들의 놀이문화였던 야구 관람은 어느새 여자들끼리도 삼삼오오 모여 즐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됐다.
야구장 패션을 생각하면 보통 응원구단의 유니폼을 생각하기 쉽지만, 자신의 개성을 다양하게 표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센스 넘치는 야구장 스타일링이 주목 받고 있다.
미시 온라인 쇼핑몰 조아맘 관계자는 “야구장은 아이들에게 스포츠맨십과 응원문화를 경험하게 해줄 수 있는 가족 나들이 장소다. 야구장 패션이 대두되는 만큼, 미시들도 아가씨들만큼 패션에 신경을 쓰고 가는 것이 좋다. 야구장에 갈 때는 선블럭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편안하고 활동성 있는 패션으로 자신을 뽐내면, 신나는 분위기를 더욱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활동성이 높은 팬츠로, 응원을 신나게
야구장의 묘미는 바로 다같이 함께 하는 응원이다. 신나는 응원을 위해서는 활동성이 높은 패션을 선보이는 것이 좋다. 특히나 잘 늘어나는 재질이 함유된 팬츠가 활동성을 높여준다.
7부 길이의 카고팬츠는 착용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코디하기 쉬운 아이템이다. 라운드 티셔츠와 함께 매치해도 잘 어울릴뿐더러, 이 위에 카디건을 착용해도 멋스럽다. 이때 너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긴 목걸이를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무릎길이의 디스트로이드 진은 패셔니스타로 등극시켜줄 최상의 아이템이다. 화이트 디스트로이드 진은 키를 커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시원한 이미지를 상기시켜줘, 야구장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헐렁한 셔츠와 함께 슬립온을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룩이 완성된다.

야구장 여신의 귀환, 원피스
남자들은 보통 스커트가 팬츠보다 불편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팬츠보다 스커트가 활동하기 더 편하다고 말한다.

여름 여자들의 필수품 맥시 드레스는 길이가 길어 격렬한 응원 속에서도 이곳저곳 가리려고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길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줘, 야구장 여신을 만들어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뱃살 때문에 원피스를 꺼린다면 허리끈 장식으로 묶어주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된다. 허리끈 장식으로 허리에 포인트를 주면 복부의 군살을 가려준다. 이때 원피스 라인을 A라인으로 택하면 더욱 몸매를 커버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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