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노사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중 처음으로 방만경영 정상화계획을 타결했다.
대주보는 과도한 복리후생비 축소 및 불합리한 단협사항 개선 등 19개 방만항목 개선을 담은 `방만경영 정상화 합의서`에 지난 12일 노사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단체교섭권이 산별노조에 있는 공기업 중 최초로서 향후 타 공기업 노사협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방만경영 정상화 합의에 따라 대한주택보증은 1인당 복리후생비를 지난해 555만원에서 올해 397만원으로 28% 감축한다.
또 휴가일수 축소, 육아휴직급여 이중지급 폐지 등 불합리한 단협사항을 완전 해소하게 됐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이제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개혁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대주보는 과도한 복리후생비 축소 및 불합리한 단협사항 개선 등 19개 방만항목 개선을 담은 `방만경영 정상화 합의서`에 지난 12일 노사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단체교섭권이 산별노조에 있는 공기업 중 최초로서 향후 타 공기업 노사협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방만경영 정상화 합의에 따라 대한주택보증은 1인당 복리후생비를 지난해 555만원에서 올해 397만원으로 28% 감축한다.
또 휴가일수 축소, 육아휴직급여 이중지급 폐지 등 불합리한 단협사항을 완전 해소하게 됐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이제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개혁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