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가 프로그램 몰입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13일 발표한 5월 프로그램 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 홍석구 이진서 연출)`의 PEI가 143.6을 기록했다.
PEI는 시청자의 프로그램 몰입 정도를 수치상으로 표현한 지표. `골든 크로스`는 5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PEI 140을 넘으며, 지상파 방송 3사 조사 대상 프로그램 중 5월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관심을 높였다. 또한 남자 40대(151.6), 여자 40대(146.2), 남자 20대(145.8) 순으로 몰입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남성 시청자층을 포함한 전 연령층에서 고른 몰입도를 보임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
그간 시청자들은 유현미 작가의 촌철살인 필력과 홍석구 PD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아낌없는 신뢰와 찬사를 보내왔던 터인지라,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입소문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께서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 같은 조사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이제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강도윤이 `골든 크로스`와의 최후의 일전에서 통쾌한 복수를 이룰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진짜 재밌다" "`골든크로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골든크로스` 안 본 사람들 꼭 봤으면" "`골든크로스` 김강우 정보석 엄기준 등 다들 연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방송된 18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이 서동하(정보석)의 악행을 만천하에 까발리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돈도, 백도 없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소시민 강도윤의 외로운 싸움이 기적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2회를 남겨두고 있는 `골든 크로스`의 결말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수·목 오후 10시 방송.(사진=팬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13일 발표한 5월 프로그램 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 홍석구 이진서 연출)`의 PEI가 143.6을 기록했다.
PEI는 시청자의 프로그램 몰입 정도를 수치상으로 표현한 지표. `골든 크로스`는 5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PEI 140을 넘으며, 지상파 방송 3사 조사 대상 프로그램 중 5월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관심을 높였다. 또한 남자 40대(151.6), 여자 40대(146.2), 남자 20대(145.8) 순으로 몰입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남성 시청자층을 포함한 전 연령층에서 고른 몰입도를 보임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
그간 시청자들은 유현미 작가의 촌철살인 필력과 홍석구 PD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아낌없는 신뢰와 찬사를 보내왔던 터인지라,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입소문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께서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 같은 조사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이제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강도윤이 `골든 크로스`와의 최후의 일전에서 통쾌한 복수를 이룰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진짜 재밌다" "`골든크로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골든크로스` 안 본 사람들 꼭 봤으면" "`골든크로스` 김강우 정보석 엄기준 등 다들 연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방송된 18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이 서동하(정보석)의 악행을 만천하에 까발리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돈도, 백도 없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소시민 강도윤의 외로운 싸움이 기적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2회를 남겨두고 있는 `골든 크로스`의 결말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수·목 오후 10시 방송.(사진=팬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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