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용자 없는 지하보도 공간 개방

입력 2014-06-15 18:08  

서울시가 횡단보도 설치 등으로 기능을 상실한 지하보도를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개인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지하보도는 지하에 설치한 횡단보도로, 현재 서울시내 총 88개 가운데 기능을 상실한 11개소를 민간에 빌려준다.
지하보도 사용이 비영리 등의 목적일 경우엔 점용료가 무료다.
지하보도는 과거 차량위주의 교통 소통을 위해 많이 설치됐다가 최근에는 교통 여건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환경변화에 따라 상부에 횡단보도가 설치되고 있는 추세다.
앞서 서울시는 7개 지하보도가 창업인큐베이터 사무실, 환경미화원 휴게실, 창고 등 주로 공공에 활용 중인 가운데 앞으로 민간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하보도 활용을 원하는 기관, 단체, 개인이 해당 자치구 도로과(토목과, 도로시설과, 도로관리과) 또는 서울시 도로시설과(2133-1676)로 문의하면 타당성 유무와 활용방안 검토를 거쳐 창작공간, 전시·보관 공간, 인접건물 부속시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