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W 2015 출시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인 ‘체어맨 W 2015’를 오늘(16일)부터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합니다.


‘체어맨 W 2015’는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를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습니다.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는 어안렌즈를 활용해 버튼 조작만으로 사각지대를 포함한 전방 180도를 모니터에 표시하여 갑작스러운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돕는 안전 사양입니다.

현재 전 트림에 전방카메라가 기본 적용된 모델은 ‘체어맨 W 2015’가 유일하다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또 주행성능과 탁월한 안전성을 함께 선사하는 국내 최초 세단형 4륜 구동 시스템 4-Tronic을 CW600과 CW700 전 트림(리무진 제외)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ummit과 BOW Edition 전용 사양이었던 2열 USB 충전기는 전 트림에 확대 적용됐고, 통풍시트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습니다.

체어맨W에는 내외관의 디자인 요소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고객선호도가 높은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질감 우드그레인이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됐고, CW700 VVIP 이상 모델에는 스플렌더 베이지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Summit과 BOW Edition의 BOW 베이지 인테리어(옵션)에 적용된 세미 아닐린(Semi Aniline) 가죽시트는 7성급 호텔, 초호화 크루즈선 등에서 사용되는 스코틀랜드 BOW사의 최상급 가죽을 사용합니다.

‘체어맨 W 2015’에 적용된 19인치 하이퍼 실버/스퍼터링휠에는 다이아몬드 커팅휠이 새롭게 적용되고, CW700 리무진과 V8 5000(Summit 포함)에는 스퍼터링휠이 적용됩니다.

체어맨 W 2015는 트림에 따라 CW600이 5천631만원~6천740만원, CW700은 6천95만원~9천254만원, V8 5000 9천324만원~1억687만원, Summit 1억1천328만원으로 판매가격이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