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0~50대 직장인 10명중 9명이 은퇴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312명을 대상으로 `은퇴에 대한 두려움 여부`를 조사한 결과 87.2%가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은퇴가 두려운 이유로는 `은퇴 후 삶을 아직 준비하지 못해서`가 65%로 가장 많았고 `고정적인 수입원이 없어서`가 63.6%, `뒷바라지 할 자녀가 있어서` 28.7%, `은퇴 후 삶이 너무 길어서`가 22.4%, `나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가 21%, `바뀌는 생활패턴 적응 등이 어려울 것 같아서`가 9.9% 등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94.2%는 퇴직 후에도 계속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은퇴에 불안감을 갖고 있지만 은퇴시기에도 자녀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부모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활동 중인 자녀가 있는 직장인 가운데 77.4%가 현재 경제적으로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원금액은 월 평균 54만원 수준이었고 `등록금 등 대출원금과 이자`가 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취업 사교육비`가 12.5%, `자격증, 토익 등 시험 응시비` 10.4%, 월세 등 주거비 10.4% 순이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312명을 대상으로 `은퇴에 대한 두려움 여부`를 조사한 결과 87.2%가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은퇴가 두려운 이유로는 `은퇴 후 삶을 아직 준비하지 못해서`가 65%로 가장 많았고 `고정적인 수입원이 없어서`가 63.6%, `뒷바라지 할 자녀가 있어서` 28.7%, `은퇴 후 삶이 너무 길어서`가 22.4%, `나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가 21%, `바뀌는 생활패턴 적응 등이 어려울 것 같아서`가 9.9% 등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94.2%는 퇴직 후에도 계속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은퇴에 불안감을 갖고 있지만 은퇴시기에도 자녀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부모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활동 중인 자녀가 있는 직장인 가운데 77.4%가 현재 경제적으로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원금액은 월 평균 54만원 수준이었고 `등록금 등 대출원금과 이자`가 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취업 사교육비`가 12.5%, `자격증, 토익 등 시험 응시비` 10.4%, 월세 등 주거비 1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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