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은 국민은행 이사진이 17일 오전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이사진들이 17일 오전 8시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사회에는 이 행장과 정병기 상임감사 등 사내이사와 6명의 사외이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식 이사회가 아닌 간담회 성격으로 정식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는 아니지만 최근 감독당국의 특별검사 등을 비롯,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한 사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은행은 주 전산시스템을 유닉스시스템으로 바꾸는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가 지난 19일과 30일 두 차례 임시이사회를 열었지만 이 행장 및 정병기 상임감사 측과 이사진들이 견해를 좁히지 못해 타결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이사진들이 17일 오전 8시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사회에는 이 행장과 정병기 상임감사 등 사내이사와 6명의 사외이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식 이사회가 아닌 간담회 성격으로 정식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는 아니지만 최근 감독당국의 특별검사 등을 비롯,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한 사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은행은 주 전산시스템을 유닉스시스템으로 바꾸는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가 지난 19일과 30일 두 차례 임시이사회를 열었지만 이 행장 및 정병기 상임감사 측과 이사진들이 견해를 좁히지 못해 타결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