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강부자 "애 셋은 낳아야 되는데" 무슨 걱정?

입력 2014-06-17 09:52  

배우 강부자가 한혜진 기성용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강부자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축구 팬을 자처하며 "기성용은 축구선수로서 체격도 좋고 허벅지가 튼튼하다.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전담하지 않냐. 얼마나 그 킥이 정확한지, 참 잘 하는 선수다. 광양에 있는 기성용의 집에도 갔는데 아무도 안계시더라"고 말했다.

또한 강부자는 기성용의 아내이자 한혜진에 대해 "한혜진은 좋은 후배다. 아주 조용하고 얌전하다. 다만 한혜진은 나이가 많아 기성용과의 나이차 때문에 걱정된다. 아이를 셋은 낳아야 되는데 그게 걱정이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한혜진 강부자 별걸 다 걱정하네" "기성용 한혜진 그걸 자기가 왜 걱정하지?" "기성용 한혜진 선배로서 조언해주는건가?" "기성용 한혜진 뭔가 뜬금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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