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변호인`, `부러진 화살`, `피에타` 등 영화와 뮤지컬 `디셈버`, 음반 시장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이끌고 있는 투자배급사 NEW가 부가판권시장에 뛰어든다.
NEW의 신규 사업분야는 바로 영화, 공연, 애니메이션 등의 2차 판권 유통 시장이다. 신규 사업을 위해 NEW는 콘텐츠 유통 전문회사인 ㈜콘텐츠판다(이하 콘텐츠판다)를 출범시켰다. 콘텐츠판다는 급성장하고 있는 부가판권 시장에서 매출증대라는 외연확대를 넘어 부가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이라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지난해 9월에 설립됐다.
콘텐츠판다 측은 "기존 콘텐츠 뿐만 아니라, 극장상영을 거치지 않고 바로 IPTV와 디지털TV, 인터넷, 모바일 등의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부가판권시장만의 자체 콘텐츠를 개발, 수익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해 상업영화 시장으로 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판다의 김재민 본부장은 "현재 콘텐츠의 부가시장 영역 확대는 국내 뿐만 전 세계적인 추세이다. 다양한 콘텐츠의 확보 및 유통사업을 통해 향후에는 인기 웹툰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VOD 성인전용 애니메이션에 지속적 투자&제작을 통해 부가시장의 성인관객층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그간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의 콘텐츠에 한정되어 있었던 수입에 대해서도 다양한 나라의 콘텐츠를 찾아 국내 안방시장에 수급할 예정이다"라며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와 프로젝트의 비젼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러한 콘텐츠판다의 야심찬 첫 번째 프로젝트 `발광하는 현대사`는 `위대한 캣츠비`, `로맨스 킬러`, `세브리깡` 등으로 유명한 강도하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돼지의 왕`, `사이비`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애니메이션계의 거물` 연상호 감독이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 VOD 전용 19금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 만화속세상 연재 오픈 당시부터 뛰어난 작품성과 함께 `다음 최초 19금 웹툰`으로 이슈가 되었던 작품으로, 이번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상업적인 가능성과 함께 성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발광하는 현대사`의 모든 정보는 온라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업영화와 마찬가지로 서비스 오픈 전에 포스터, 예고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발광하는 현대사`는 32세 남자 `현대`와 27세 여자 `민주`의 위험하고도 못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이들의 사랑과 섹스로 얽혀있는 혼돈된 관계를 통해 지금의 혼란스런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욕망의 끝은 과연 어디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콘텐츠판다 첫 번째 프로젝트 `발광하는 현대사`는 7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NEW의 신규 사업분야는 바로 영화, 공연, 애니메이션 등의 2차 판권 유통 시장이다. 신규 사업을 위해 NEW는 콘텐츠 유통 전문회사인 ㈜콘텐츠판다(이하 콘텐츠판다)를 출범시켰다. 콘텐츠판다는 급성장하고 있는 부가판권 시장에서 매출증대라는 외연확대를 넘어 부가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이라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지난해 9월에 설립됐다.
콘텐츠판다 측은 "기존 콘텐츠 뿐만 아니라, 극장상영을 거치지 않고 바로 IPTV와 디지털TV, 인터넷, 모바일 등의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부가판권시장만의 자체 콘텐츠를 개발, 수익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해 상업영화 시장으로 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판다의 김재민 본부장은 "현재 콘텐츠의 부가시장 영역 확대는 국내 뿐만 전 세계적인 추세이다. 다양한 콘텐츠의 확보 및 유통사업을 통해 향후에는 인기 웹툰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VOD 성인전용 애니메이션에 지속적 투자&제작을 통해 부가시장의 성인관객층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그간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의 콘텐츠에 한정되어 있었던 수입에 대해서도 다양한 나라의 콘텐츠를 찾아 국내 안방시장에 수급할 예정이다"라며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와 프로젝트의 비젼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러한 콘텐츠판다의 야심찬 첫 번째 프로젝트 `발광하는 현대사`는 `위대한 캣츠비`, `로맨스 킬러`, `세브리깡` 등으로 유명한 강도하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돼지의 왕`, `사이비`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애니메이션계의 거물` 연상호 감독이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 VOD 전용 19금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 만화속세상 연재 오픈 당시부터 뛰어난 작품성과 함께 `다음 최초 19금 웹툰`으로 이슈가 되었던 작품으로, 이번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상업적인 가능성과 함께 성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발광하는 현대사`의 모든 정보는 온라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업영화와 마찬가지로 서비스 오픈 전에 포스터, 예고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발광하는 현대사`는 32세 남자 `현대`와 27세 여자 `민주`의 위험하고도 못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이들의 사랑과 섹스로 얽혀있는 혼돈된 관계를 통해 지금의 혼란스런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욕망의 끝은 과연 어디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콘텐츠판다 첫 번째 프로젝트 `발광하는 현대사`는 7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