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하반기까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은 전날(1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5914억원과 영업이익 520억원, 올해 연간 매출액 2조 28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의 전망치를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자동차용 특수강 봉강 시장은 신차 효과에 따라 견조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제품 가격이 높은 고부가 특수강 수요산업인 기계와 조선 등이 회복될 경우 실적 안정성은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현재 바닥 수준인 철스크랩 가격이 3분기 후반 상승한다 해도 특수강 시장의 점유율 1위인 세아베스틸의 가격 협상력을 고려할 때 마진 훼손은 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은 전날(1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5914억원과 영업이익 520억원, 올해 연간 매출액 2조 28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의 전망치를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자동차용 특수강 봉강 시장은 신차 효과에 따라 견조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제품 가격이 높은 고부가 특수강 수요산업인 기계와 조선 등이 회복될 경우 실적 안정성은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현재 바닥 수준인 철스크랩 가격이 3분기 후반 상승한다 해도 특수강 시장의 점유율 1위인 세아베스틸의 가격 협상력을 고려할 때 마진 훼손은 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