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화장품 시장 변화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10만7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로컬 업체의 성장과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 마스크팩이 인기"라며 "코스맥스는 이러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로컬 화장품 상위 5개 업체의 점유율은 2012년 6.8%로 증가했고, 온라인 화장품 시장은 지난해 23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76%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고객사 가운데 로컬 업체 비중이 80%에 달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가격경쟁이 심한 온라인 시장 성장이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상해공장 가동률이 이미 70%를 넘어섰고, 물류창고를 생산공장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코스맥스의 올해 중국 매출액은 작년보다 40% 증가한 1천15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로컬 업체의 성장과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 마스크팩이 인기"라며 "코스맥스는 이러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로컬 화장품 상위 5개 업체의 점유율은 2012년 6.8%로 증가했고, 온라인 화장품 시장은 지난해 23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76%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고객사 가운데 로컬 업체 비중이 80%에 달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가격경쟁이 심한 온라인 시장 성장이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상해공장 가동률이 이미 70%를 넘어섰고, 물류창고를 생산공장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코스맥스의 올해 중국 매출액은 작년보다 40% 증가한 1천15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