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성유리의 모습이 브라질에서 포착됐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중서부에 위치한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H조 대한민국 러시아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SBS 중계 카메라에 응원석에 앉은 성유리의 모습이 포착된 것.
성유리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 김재동과 스타응원단 강부자와 함께 미키마우스 머리띠와 태극기를 휘날리며 열렬히 응원했다.
한편, 성유리가 골프코치 겸 골퍼 안성현과 열애설이 터지자 이에 대해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성유리와 안성현 씨는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인정 후 더 기분이 좋아보이는데?", "성유리 안성현 열애, 브라질에 있어서 그래도 조용히 넘어갔네", "성유리 안성현 열애, 대한민국 러시아 경기 응원 즐거워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