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세완화 기준 확대변경 가시화, 오피스텔 시장 회복 기대
- 금융센터 디온플레이스 BIFC 준공 앞두고 문의 빗발쳐
위축되었던 부동산거래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분리과세 적용 대상을 주택 수가 아닌 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인 모든 임대사업자로 확대하기로 하는 방안이 가시화되면서,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거래시장으로의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업계는 지난 3월 발표한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대책에 대한 보완조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다주택자에 세금을 매기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주택매매 심리조차 경직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분리과세 적용 대상을 주택 수와 관계없이 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인 모든 임대사업자로 확대하기로 입을 모았다.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하고 있어도 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면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방안이다.
부동산관계자는 “이번 과세 완화 기준이 주택 수가 아닌 가격으로 변경되면서 오피스텔 등 소규모주택의 거래시장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과세 완화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특히 오피스텔 시장으로 눈길이 몰리고 있다.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피스텔로는 ㈜디온개발의 ‘수영 디온플레이스’가 있다.
부산시 수영구 수영교차로 일대에 들어서는 ‘수영 디온플레이스’는 오피스텔과 메디컬센터로 구성된 힐링복합타워로 지하2층~지상15층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인 수영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수영 디온플레이스’는 틸트(기울기)를 적용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 특화설계로 수영교차로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영 디온플레이스’는 수영교차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규모 상권은 물론 수영역의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직접적으로 흡수하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인근 센텀시티의 업무지구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수요층까지 확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벡스코, KNN, 영화의 전당,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수영팔도시장, 홈플러스, 광안리, 수영사적공원 등 수영과 센텀의 풍부하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인프라가 생활권 내에 있다.
지상11층~15층 까지만 오피스텔을 공급하며 일부 세대는 센텀시티와 광안대교의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대세로 떠오른 투룸구조로 설계되었으며 평당 600만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세대 간의 소음을 최소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3층~10층까지 조성되는 메디컬센터는 각 층별로 테라스 가든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진료와 함께 녹지 공간에서 고객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신개념 힐링시스템을 적용 한 것이다. 또한 병의원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계획으로 공간 활용의 폭을 넓혔다. 그 외 지상1층~2층은 고객흡수력이 뛰어난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약국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디온개발은 수영 디온플레이스 뿐만 아니라 문현동 국제금융센터 앞에서 분양 중인 금융센터 디온플레이스에서도 뜨거운 분양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26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1단계 사업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완공을 앞두고 주변 부동산시장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BIFC에 한국거래소와 주택금융공사 등 13개 금융 및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부산은행 신사옥이 준공되면서 문현금융단지 일대에 대규모 인구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변 오피스텔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디온개발 관계자는 “관세완화기준 확대방안이 본 궤도에 오름에 따라 오피스텔 시장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라며 “게다가 부산국제금융센터 완공시기와 맞물리면서 금융센터 디온플레이스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현재 달아오른 분양열기를 전했다.
수영 디온플레이스의 입주는 2015년 5월경이며 분양홍보관은 수영역 10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분양홍보관에는 문현동 국제금융센터 앞 문전역 4번 출구에 위치한 금융센터 디온플레이스 오피스텔 잔여분과 상가도 함께 분양하고 있다. 문의: 051-501- 9114